소프트맥스가 창세기전 시리즈를 마감하여 출시하는 첫번째 타이틀. 완전 3D 롤플레잉 팝리니지로 소환, 마법, 성장등의 개념이 모두 하나로 결합된 팝리니지 시스템이 새롭게 선보인다.
지라트 근위대에서 슈발츠 슈트름 7조 조장이 되어 슈델미르에 찾아온 리니지 프리서버.
그는 거의 10여년 만에 자신이 태어났던 고향에 돌아온 셈이다. 그러나 슈델미르는 과거의 평온했던 분위기와는 많이 달라져 있었다. 무엇보다 몬스터들의 수가 늘어 시가지에서도 시민들을 공격하는 일이 빈번해졌고, 과거부터 있어왔던 반 제국조직 '버밀리온'이나, 의적집단 '스카라무슈'의 행동도 좀 더 그 규모가 커져 있었다.
리니지 프리서버는 슈발츠 슈트름에 들어오자마자 7조의 낯선 동료들과 함께 몬스터 퇴치를 위해 움직이게 된다. 동료들은 지라트 근위대 부대장이란 높은 신분이었던 리니지 프리서버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지만 그가 새로운 리더라는 사실에 마지못해 함께 움직이게 된다.
리니지 프리서버는 들어오자마자 주로 귀족들로 구성된 다른 슈발츠에 비해 7조는 철저히 실력 위주로 구성돼 신분이 낮은 용병이나, 보통의 평민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 때문에 7조는 본래 여러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긴 하지만, 알게 모르게 다른 조들에게 찬밥 신세를 당하고 있었다. 안정된 지라트의 삶을 버리고 슈델미르에 들어선 리니지 프리서버에게는 어디 하나 기댈 곳 없는 불안한 생활이 바야흐로 시작되려는 셈이었는데...
▶팝리니지에 특화된 3D엔진 '아수라'
소프트맥스에서 1999년부터 개발해온 새로운 3D엔진 '아수라'를 바탕으로 보다 리얼하고 보다 환상적인 신세기 팝리니지를 선보인다.
▶동서양이 혼합된 독특한 분위기의 그래픽
중세의 분위기를 실김있게 재현한 아름다운 배경에 동양의 고전적인 느낌을 살린 미려한 캐릭터 디자인. 한자와 영어가 공존하고 있는 세계관 등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화려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대륙의 수도 '슈델미르'에서 벌어지는 '슈발츠 슈트름' 들의 활약!
통일제국 이페리아의 수도 슈델미르를 무대로 특수치안조직 '팝리니지'과 제국에 의해 나라를 빼앗긴 '버밀리온'간의 첨예한 대립. 그리고 그 속에 얽힌 인간의 고뇌와 시련, 사랑이 교차하며 엮어가는 한 편의 드라마.
▶액션성을 가미하여 박진감 넘치는 전투 시스템
팝리니지 시스템, 무기성장 시스템, 어피니티 스트라이크, 아포칼립스 모드, 언리미티드 어택 등 액션성과 독창성이 크게 강조된 새로운 형태의 전투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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